[출근길 인터뷰] '황금연휴'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필요
[앵커]
부처님오신날부터 어린이날까지 최장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들도 많겠지만, '사회적 거리두기'가 느슨해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큽니다.
오늘 에서는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만나 황금연휴를 앞두고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.
박진형 기자 나와 주시죠!
[기자]
이번 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이어지는데, 방역당국도 긴장상태입니다. 공항 등에서 발열감시가 이뤄지고는 있지만, 무증상 감염자까지 걸러내기는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?
국내 신규 확진자가 8일째 10명 안팎의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, 군 입대를 앞두고 부산의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대구의 10대 확진자와 관련해 이 환자가 접촉한 사람만 백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, 방역 당국은 클럽이 '슈퍼전파지'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? 산발적 집단감염의 우려가 여전한 만큼 방심은 금물이겠죠?
이런 가운데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격리병동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의료진이 방호복을 벗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?
5월이면 곧 등교 개학을 하게 될텐데요, 개학을 빨리 당겨야 할지, 미루는게 좋을지 어떻게 보십니까?
지금까지 오한진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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